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22. 08:20
평범한, 아니, 세계에서 평균치의 능력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소박한 헌터 생활을 이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이세계 장르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드디어 8권에 도달했다. 시리즈가 8권을 넘어 연재된다는 건 이미 그 자체로 정말 대단한 거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브란델 왕국에서 과거 마일이 지낸 아스컴령에 아르만 제국이 침공해온 걸 막는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제국의 침략을 막는다고 해서 마일을 포함한 붉은 맹세 네 사람이 5,000의 군사에 맞서 4:5000의 싸움을 한 건 아니다. 붉은 맹세는 마일의 수납 능력을 이용해서 제국의 보급 물자를 모조리 강탈하고, 크고 작은 함정을 설치해 제국 군인들이 아스컴령에 도달하는 동안 내부에서 무너지도록 만들었다. 물론, 제국군 내부만 공격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