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6. 18.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8권, 소박한 행복이란 이런 게 아닐까 대학 기말고사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서 일본어 한자를 수차례 반복해서 읽고, A4 용지에 빽빽이를 하는 일은 굉장한 체력을 요구했다. 정말 과거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떻게 이렇게 무식한 일을 내가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오전에 한자를 외우다가 완전히 기가 빠져버렸다. 그래서 잠시 휴식 시간을 위해서 만화 을 읽었다. 기말고사 시험 공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와중, 너무나 달달한 두 주인공 니시카타와 타카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녹일 수 있었다. 뭐, 책을 읽는 동안에도 한자가 아른거린 건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여기서는 잠시 시험공부 걱정을 잠시 덜어둔 상태로 에서 다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