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5. 1. 1. 13:45
지난 12월 막바지를 맞아 발매된 만화 의 표지는 이제는 철이 지난여름 축제를 맞아서 니시카타 가족이 함께 유카타를 입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비록 시기는 어긋났다고 해도 연말연시와 새해 첫날을 맞아서 이만큼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만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만화 의 첫 번째 이야기는 동음이의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타카기와 치이, 니시카타 세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뜻은 다르지만 발음은 같은 여러 동음이의어를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이 동음이의어를 구분하기가 좀 어려웠다. 만화에서 타카기는 니시카타와 치이에게 제일 먼저 '아메(あめ)'와 '아메(雨)'를 가지고 퀴즈를 낸 이후 니시카타를 놀리기 위해서 '스키(スキー)'와 '스키(好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