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8. 31. 08:00
시나공 JPT 2400제로 고득점을 위한 실전 감각을 키워보자!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그리고 가을이 지나면 곧 다가올 겨울방학. 그 겨울방학에는 그저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 짧은 여행을 꿈꾸거나 유학을 꿈꾸는 사람도 있을 거다. 나도 개인적으로 가을 단풍이 무르익어갈 때쯤에 일본의 오사카와 교토를 방문해 사진 여행 겸 힐링 여행을 하고 싶은 작은 계획을 가슴에 품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여행을 꿈꾸는 사람 말고 이번에는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토익이나 토플, JPT, JLPT 그 이외 다양한 시험을 통해 자신의 이름에 붙는 스펙을 높이려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서 JPT, JLPT 등 시험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12. 5. 08:00
[만화책 추천]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를 만화로 배운다 나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아주 좋아해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다. 전문적인 학원에 다니며 배운 것이 아니라 간단한 일본어 공부 서적을 사서 홀로 공부했었기 때문에 크게 잘하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판매되는 원서를 인터넷 서점을 거쳐 구매해 바로 읽어볼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 (그래도 너무 어려운 소설은 잘 읽지 못하지만,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조금 쉬운 단어를 사용하는 일상 라이트 노벨은 무난히 읽을 수 있는 수준임.) 애니메이션과 만화 때문에 학과마저 '일본어 커뮤니케이션학과'를 한 나는… 얼마나 오타쿠인걸까. 아무튼, 그렇게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가끔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다. '일본어 교재가 딱딱한 문제집 형식이 아니라 만화로..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3. 5. 08:00
[인생을 말하다] 애니메이션을 만나 바뀌게 된 내 인생 이야기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계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희망과 용기'라는 말이 조금 낯간지럽스럽기도 하지만, 우리 사람이 삶을 사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아닐까. 그 의지를 갖추게 해주는 것은 바로 꿈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분명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기에 자신의 인생에 많은 의미를 지니지 못한 채, 무엇을 하고 싶은 용기도 내어보지 못하고 희망을 가슴에 품지도 못한 채 삶을 불행하게 살아간다. 나는 그 꿈을 바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막연히 애니메이션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오타쿠로 보일지도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