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8. 1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방패 용사 성공담 7권, 영귀의 부활과 흑막 을 읽고 나서 곧바로 을 읽었다. 에서는 지난 6권에서 영귀의 머리를 한번 격파한 이후 벌어지는 또 다른 싸움을 그린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제야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갔다고 말해야 할까? 에서 영귀의 머리를 파괴했어도 그 일은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했다. 영귀는 스스로 머리를 재생시켜 다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영귀의 공격은 한층 더 강해져 나오후미일행을 압박하기 시작했는데, 은 영귀의 핵을 파괴하는 이야기다. 에서는 나오후미 앞에 영귀의 사역마(인간형)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귀의 분신이라고 말하는 여성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오스트로, 자신은 영귀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분신이라고 말했다. 나오후미와 여왕은 그녀의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6.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6권, 현대 마술사vs드래고뉴트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처음 소개할 작품은 이다.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라고 말하기보다 5월 말 신작 라이트 노벨이라는 이름이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6월 신작으로 나는 취급하고 싶다. 어쨌든, 나름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라 제일 먼저 이 작품을 읽었다. 의 시작은 지난 마지막에 대치 상황에 놓인 스이메이와 드래고뉴트의 상황이다. 드래고뉴트는 용사 하츠미를 데려가겠다며 스이메이 앞에 있었는데, 스이메이는 그의 심상찮은 힘을 느끼면서 다소 얼굴이 굵어진 상태였다. 은 스이메이의 본편이 이어지기 전에 짧게 스이메이 과거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었다. 현실 세계에 있을 때 스이메이는 아버지와 함께 마술사단에서 펼치는 여러 작전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 앨리시제이션 라이징 어제 이야기했던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7권'과 함께 정식 발매가 늦어 병원생활 동안 답답해하다가 퇴원 후에 겨우 읽을 수 있게 된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이다. 오타리얼 7권과 마찬가지로 소아온 12권도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인데, 이번 12권도 상당히 재밌었다. 뭐,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밌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처음에는 언더월드 세계와 공리 교회 최고 사제와 카디널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했기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으니까. 그래도 그 뒤부터는 빠르게 진행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 음…, 앞에서 한 이야기대로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