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24. 08:07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기 라이트 노벨 작가인 남고생이 연하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우인 여자아이에게 목을 졸리고 있다 3권 정말 작품을 읽을 때마다 제목이 길다고 생각하고, 감상 후기를 쓸 때마다 제목을 어떻게 줄여야 할지 난감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 3권이 발매되었다. 1권과 2권을 몰아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3권도 절대 나쁘지 않았다. 이번 은 지난 2권까지 구성과 다르게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된다. 같은 사건을 다른 두 인물의 시점으로 보는 방식은 뜻밖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아마 요즘 본 작품 탓이 아닌가 싶다. 최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어 재미있게 읽는 중인 시리즈는 한 사건을 두고 여러 인물의 시점이 섞이는데, 덕분에 사건 한 개를 가지고도 놀랍게 엉키..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3. 2.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구매할 작품은 이거에요! 2월은 눈 깜짝할 새 흘러가고, 어느덧 개강한 대학 복학을 하여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날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냥 다녀야 하는 대학을 위해서 시간을 포기해버렸다. 애초에 여기서 선택권의 문제는 없다. 한국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대학 졸업은 필수 중의 필수인 항목이 된 지 오래이니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에서 읽었던 것처럼,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가치를 찾고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 그게 최선이다. 어차피 대학 전공도 일본어라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 JLPT N1을 따면 내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