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2. 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윽고 사랑하는 비비 레인 5권, 세계를 파괴하는 마왕 가시밭길을 걷는 영웅의 이야기를 그린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5권에 이르렀다. 이미 일본에서는 완결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한국은 엔딩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것 같다. 그래도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읽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오늘 은 루카가 시민혁명에 성공한 이후, 그리고 파니아를 제미니에게 빼앗긴 이후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루카는 제미니에게 빼앗긴 파니아를 되찾기 위해서 세계에 싸움을 걸고 있었다. 그가 내건 대의명분은 모든 시민이 공화정을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 하지만 그는 오로지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인 파니아를 되찾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빠르게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0. 31. 08:51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11월 읽을 예정인 라이트 노벨을 소개합니다 이제 벌써 11월이 되면서 단풍이 들면서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바뀌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며 벌써 두꺼운 겨울 옷을 꺼내야 할지 고민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맘때는 크리스마스를 최종 목표로 연인이 없는 사람이 연인을 만드는 일에 매달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11월을 맞이하는 나는 2018 AGF 행사에서 쓸 돈을 걱정하느라 밤잠 설치며 보낸다. 우연히 알게 된 멜론북스에서 만화 태피스트리 한정판이 발매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땅을 치기도 하고,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기만 할 뿐이다. 1년 내내 한결같이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보내는 나는 어떤 의미에서는 참 똑 부러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