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3. 6. 4. 14:44
루나의 습격이 실패한 이후 루나와 렉시아 두 사람을 데리고 저택으로 온 유야는 루나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처음에 루나는 "그냥 죽여!"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었지만, 렉시아가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루나는 자신이 어쩌다가 렉시아를 노리게 되었는지 말한다. 그녀의 과거는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보통 이세계 판타지에서 누군가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는 바로 그 순간 제거되기 마련이지만, 주인공과 작은 인연을 맺었을 경우 암살에 실패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동료가 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암살을 하려고 했던 암살자는 알고 보면 착한 인물인 경우가 많은 데다가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