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3. 4. 14. 09:21
이세계 작품의 경향을 본다면 한 차례 이세계에 소환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이세계 소환'을 맞이하는 작품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작품 같은 경우에는 이세계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친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왔거나 혹은 이세계에서 용사로서 임무를 마쳤지만, 권력에 눈이 먼 간신배들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전자 같은 경우에는 재차 이세계에 소환되었을 때 아무런 문제 없이 이세게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지만, 후자 같은 경우에는 "내 목숨을 빼앗은 녀석들에게 복수해 주겠어."라며 이를 갈면서 복수를 위한 이세계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 아마 이세계 판타지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설정이 있는 이야기를 제법 만나보았을 것이다. 오는 2023년 2분기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