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2. 9. 15. 09:13
애니메이션 는 드디어 주인공 미치오가 새로운 파티원을 늘리기 위해서 길드에 '파티원 모집 공고'를 올리는 게 아니라 노예 상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초에 정석적인 판타지 모험 라이트 노벨이라면 시리즈처럼 항상 길드와 모험을 통해서 파티원을 늘리는 게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제목에서는 볼 수 없지만, 주인공의 가장 든든한 아군이자 밤을 함께 하는 록산느를 파티원으로 넣을 수 있게 된 계기가 노예로 구매를 한 것이었다. 그래서 주인공 미치오와 시리즈의 파티원을 늘리는 방법은 어디까지 노예 상인 알렌에게 새로운 노예를 구매하는 것으로 굳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습관이 무서운 건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처음에는 낯설어도 한 차례 시도를 했다가 좋은 결과를 얻으면 '어?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