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2.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9권, 메구밍vs사신 월버그 금요일 전학년에게 수강 신청의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지는 날을 앞두고, 나는 오늘도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학 개강을 하면 정말 책 읽는 일과 대학 수업을 정리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느라 꽤 바빴다. 그러나 역시 나에게 중요한 것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이다. 책은 치킨 10마리의 가치와 재미와 만족이 있고, 오늘 나는 그런 책을 읽으면서 '아. 빌어먹을 이런 세상에서 살아서 다행이야.'라는 만족감을 느끼며 위안을 얻는다. 사람에게는 책이 필요하고, 나에게는 책이 곧 산소와 같은 존재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은 이다. 현재 1분기..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2. 4.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정유년 2월 주목하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새해 1월 1일을 맞이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힘든 한 해가 되겠구나.'고 생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1일이 되었다. 지난 1월에 한 거라곤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간간이 게임을 한 것밖에 없는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도대체 어디에 시간 도둑이 있는 걸까!? 다가오는 대학 개강일과 수강신청 준비를 하는 것도 잠시, 2월을 맞이해서 제일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 건 역시 2월에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이다. 2월 18일은 인기 라이트 노벨 극장판 개봉이 확정되어 두근거렸지만, 곧 2월에 발매되는 한정판 라노벨을 보고 좌절하기도 했다. 디앤씨미디어에서 발매하는 여러 한정판은 통장 잔고를 거침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