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2. 27.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1권, 여동생 캐릭터의 대활약 여동생이라는 단어는 항상 현실보다 허구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니는 단어다. 현실에서 여동생이 있었던 경험이 없어 현실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소설이나 만화 같은 허구의 세계의 여동생은 ‘진리’라는 수식어가 저절로 따라붙을 정도로 모에 캐릭터의 왕도를 달리는 최전방 캐릭터 중 하나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바로 그 여동생 캐릭터가 가진 엄청난 힘을 볼 수 있는 편이다. 초반에는 아이리스가, 후반에는 코멧코가 엄청 난 여동생력을 보여주면서 주인공과 주변 사람을 휩쓸었다. 여동생력은 가공할 만한 파괴력이 있다. 을 읽다 보면 어제 소개한 의 주인공 이츠키가 왜 그렇게 여동생 캐릭터에 집착하는지 알 것 같다. 왜냐하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