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8. 10. 21. 08:45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3화, 한끝산맥에 이르다 비록 애니메이션 진도가 느리다고 해도 원작 내용을 알고 있어 볼 때마다 치명타를 입는 애니메이션 이다. 오늘 본 는 너무나 그리운 모습을 키리토가 꿈과 겹쳐 보는 장면에서 시작해 긴장감이 팍팍 도는 장면까지 이어졌다. 사실 진도가 느린 게 아니다. 이 속도가 원작 라이트 노벨 에서 본래 그려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흐름이다. 오늘 3화에서 볼 수 있었던 푸른 장미의 검을 유지오가 가져와서 키리토에게 보여주고, 키리토가 소드 스킬을 이용해서 푸른 장미의 검을 휘루드는 장면. 여기서 두 사람이 어떻게 그 커다란 나무를 벨 수 있을지 추측할 수 있다. 키리토는 자신의 능력치와 푸른 장미의 검 능력치를 비교해보며 '사용 가능 오브젝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 드디어 최후의 싸움!?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아즈키 엔드》를 읽고 나서 바로 읽게 된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이다. 정말 이 이야기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뭐, 웹 소설 번역판이 떠돌고 있을 때 우연히 그것을 읽어보기는 했었지만, 그럼에도 역시 나는 라이트 노벨로 읽는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이 정말 반가웠다.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을 읽는 현재,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2기》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현재 앨리시제이션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통과하는 지점에 도달하는 절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이야기인 절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 앨리시제이션 라이징 어제 이야기했던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7권'과 함께 정식 발매가 늦어 병원생활 동안 답답해하다가 퇴원 후에 겨우 읽을 수 있게 된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이다. 오타리얼 7권과 마찬가지로 소아온 12권도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인데, 이번 12권도 상당히 재밌었다. 뭐,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밌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처음에는 언더월드 세계와 공리 교회 최고 사제와 카디널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했기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으니까. 그래도 그 뒤부터는 빠르게 진행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 음…, 앞에서 한 이야기대로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