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0. 17. 09:09
오는 10월을 맞아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무려 마지막 싸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그려진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었다. 정말 한 장면, 한 장면 책을 읽을 때마다 “오오오오오오오!”라며 흥분과 감탄을 멈출 수 없는 그런 시간이었다. 라이트 노벨 을 다 읽는 데에는 약 2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그 2시간이라는 시간이 조금도 질리거나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농후하게 라이트 노벨 을 즐기는 데에 소비했다. 역시 이 작품은 놓칠 수 없는 작품이었다! 라이트 노벨 의 시작은 빙설 동굴을 공략하고 나온 하지메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프리드와 신의 사도 집단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프리드는 자신이 모시는 마왕이 하지메를 마왕성으로 초대를 했다며 그에게 함께 갈 것을 요구했다. 당연히 이 초대가 초대장을 건네면서 ..
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18. 12. 17. 08:00
다가오는 일본 겨울 코미케(コミケ) 이제 정말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의 남은 날이 카운트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이 시기는 어떤 특별한 날 때문에 많은 덕후가 설렘을 느끼는 시기다. 혹시나 오해할지도 몰라서 미리 말하는데 특별한 이벤트는 리얼충의 날인 크리스마스가 아니다. 조금 더 가치 있는 행사가 진행되는 날이다. 바로, 12월 29일(토)부터 12월 31일(월)까지 3알 동안 진행되는 겨울 코믹 마켓이다. 일본에서 진행되는 코믹 마켓은 일본 내 덕후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덕후가 동시에 관심을 표출하며 ‘오오! ‘ 감탄을 자아내며 각 기업 부스 혹은 유명 부스에서 발매되는 상품에 격렬한 환호를 보낸다. 이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겨울 코믹 마켓에서 판매할 상품 중 일부를 선공개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