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3. 29. 15:11
언제나 병맛 같은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는 만화 시리즈도 벌써 9권이다. 지난 을 읽고 나서 을 읽지 않은 상태로을 읽었다. 살짝 내용 이해가 가지 않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래도 개그 작품이라 크게 상관은 없었다. 만화 을 읽어보니 지난 7권에서 만난 현자 니콜라가 살짝 마음을 바꿔서 토우카 일행을 돕는 모습, 그리고 8권에서 토우카 일행을 몰아붙이다 오히려 토우카의 허벅지 집착에 당한 디아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디아나가 당하는 과정은 너무나 웃겨서 작품을 내내 웃음을 터뜨렸다. 유나의 말을 빌려 토우카의 모습을 설명하자면, “특히나 탱글탱글한 여성을 상대론 용사님의 육체에 들어간 토우카는… 천하무적이야.” 이라고 한다. 그 말 그대로 토우카가 디아나를 상대하는 모습은 천하무적에 가까웠고, 알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