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6. 10. 25. 08:00
오타쿠를 위한 카페, 카페 모에모에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 서울에 올라갔을 때 몇 가지 정해둔 목표가 있었다. 돈에 여유가 있었다면 다른 목표도 추가하려고 했지만, 돈이 부족한 상태라 최대한 엑기스가 될 수 있는 장소만 가려고 했다. 그중 한 곳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 된 카페 모에모에 방문이었다. 카페 모에모에는 홍대에 있는 흔히 '메이드 카페'로 불리는 곳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 노벨을 보는 메이드 카페와 다른 곳이다. 필자는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 또한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작품 속에서 읽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그와 비슷한 카페가 홍대에 있어서 그곳을 마지막 날에 방문했다.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