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미우 2013. 3. 23. 08:00
[블로그로 재테크 하기] 월 15만 원씩 적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작은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파워블로거는 1억을 모은다'고 말하는 만큼 수익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매달 50~100만 원 사이의 수익을 올리면서 틈틈이 돈을 모아서 필요한 카메라 장비를 사거나 IT 기기를 사거나 하는 바람에 목돈을 모은 적도 거의 없죠. 뭐, 애초에 무엇보다 한 달에 책을 10만 원씩 꾸준히 사서 읽고, 이런저런 요금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만만찮다 보니 지금의 수익으로 큰 돈을 모으기에는 턱도 없습니다. 아마도 이 이야기는 저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블로그로 수익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초보 블로거들은 저처럼 적은 수익에 의존하면서 '아, 블로..
카테고리 없음 미우 2012. 6. 6. 07:44
내 인생의 재무설계, 어떻게 계획하는 것이 좋을까? 그리먼 옛날도 아니지만, 옛날에는 은행의 금리가 높아서 돈을 은행에 넣어두면 많은 이자를 탈 수가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2000년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목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금을 드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었다. 왜냐하면, 은행 예금 금리가 연 10% 이상이었기 때문에, 다른 투자 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1년도부터 한 자릿수로 돌아선 은행 예금 금리는 이제 연 3~4% 수준에 불과하고, 계속해서 낮아지기만 하고 있다. 덕분에 은행 예금만을 고집해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저금리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위에서 말했다 싶이 금리가 더 낮아질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