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3. 7. 22. 16:05
애니메이션 는 영화 제작을 위해서 카즈야와 치즈루 두 사람을 메인으로 많은 사람이 협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카즈야가 영화의 시나리오로 선택한 작품에 대한 감상을 치즈루가 메시지로 보내주는 장면부터 시작해 카즈야가 같은 대학의 영화 제작부에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감독을 만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감독이라고 해도 아직 학생인 신분이지만 일본의 부활동은 단순히 취미로 하는 활동이면서도 각자만의 목표를 지니고 노력하는 활동이다 보니 상당히 진지했다. 한국에서는 어디까지 '전공'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지만, 일본은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대학교까지 취미로 할 수 있는 부활동이 상당히 진지하다. 그렇다 보니 많은 지원을 받으면서 우수한 인재가 매해 나올 수 있는 법인데,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