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1. 11. 21. 09:20
오는 11월을 맞아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라이트 노벨은 바로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이었다. 이번 6권은 시작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모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었다. 6권을 여는 프롤로그는 지난 5권 막바지에 '세르주'라는 인물과 재회한 렐리아가 성수 아래에 있는 유적을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여기서 렐리아는 보급함 '이데알'이라는 인공지능을 손에 넣게 되면서 주인공 리온과 마찬가지로 치트 아이템을 지니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데알'은 '루크시온'과 전혀 다른 개체였다는 점이다. 이데알은 겉으로 루크시온과 리온에게 적의를 나타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렐리아와 세르주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