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5. 1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9권, 치히로의 라이벌 출현!? 언제나 재미있게 읽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주인공이 라이트 노벨 작가라는 점 이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잘 섞여 있어 지루함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한 개 한 개의 에피소드 분량이 짧게 잘 조절되어 있어 읽는 데에 힘이 들지 않고, 피곤하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이렇게 짧은 에피소드를 인물의 시점별로 엮어서 한 권의 단행본을 만들어 꾸준히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는 게 놀랍기도 하다. 도 수시로 인물을 바꿔가면서 각 인물의 에피소드를 그렸고, 그 에피소드는 한 편 한 편이 진지함과 웃음을 오가며 황금비율을 갖추고 있었다. 에서 제일 먼저 읽은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화를 맞은 이츠키가 애슐리로부터 세금에 대한 조언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