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리틀 시스터즈 1권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만화가 라이트 노벨로 만들어지는 일이 아주 흔한 일본의 출판 시장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서로 삼각 순환을 이루면서 원작의 판매 부수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데, 정말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문화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기 위해서 이번에 발매되는 신작 목록을 살펴보다가 '만화책'으로 읽었던 어떤 작품이 소설로 발매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작품은 과거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만화책을 보면서 그냥 시간을 죽이기에 안성맞춤이었던 였다. 시리즈의 소설은 '리틀 시스터즈'이라는 수식어가 추가로 붙었다. 소설 시리즈 와 마찬가지로 수..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2. 16. 08:00
[만화책 추천/후기] 투 러트 트러블 다크니스 4권, 야미의 과거 한국에서도 4권이 정식 발매가 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4권이다. 이번 4권에서는 야미의 과거 이야기와 어른판 야미 티아유 루나틱이 주요 인물이다. 다소 단조로운 부분이 있기는 했었지만, 이 작품이 자닌 고유의 재미는 잘 살렸기에 특별히 '지루하다'는 느낌없이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이번 투 러트 트러블 다크니스 4권에서 야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야미가 라라의 발명품 때문에 남주인공 리토와 손이 붙어버려 종일 같이 생활하다 결국 잘 때고 함께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 평소 리토의 따뜻함에 병기로서의 차가움보다 한 사람의 따뜻함을 지니게 된 야미는― 그런 리토와 함께 하다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 이야..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2. 8. 17. 07:30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2권 간략 후기 드디어 읽게 된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2권'이다. 정발된지 꽤 시간이 되었지만…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하기 위해서… 아니, 통장에 돈이 없어서 돈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이번 7월신작 라이트 노벨과 함께 받아보게 되었다. 원래 1권만을 살 생각이었는데, 이전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1권 한정판'을 두 권이나 샀더니- 나도 모르게 이번 2권도 두 권씩이나 주문해버리고 말았다. (;;) 이번편에서는 금빛어둠― 야미가 제법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모습'은 조금 H한 장면이기도 하고… 평소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생각하는 '모에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여튼, 야미는 여전히 자신의 속성을 충분히 드러내면서 유우키 리토와의 호감도를 높여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