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2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앱솔루트 듀오 8권, 차가운 겨울 속의 재회 을 읽은 후에 곧장 읽은 작품은 이다. 두 시리즈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 이후 각각 나름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지만, 원작 라이트 노벨 쪽이 애니메이션보다 재밌다는 평가는 똑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디까지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에서는 지난 회에 갑작스럽게 재회한 코코노에 토오루의 여동생 코코노에 오토하와 재회하는 이야기다. 당연히 이 재회는 서로 감격에 젖어 얼싸안는 이야기가 아니다. '베아트릭스'이라는 인물에 의해서 다소 슬픈 재회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두 명이 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치 만화책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미카엘리와 유우의 재회를 보는 것 같다. 그 둘은 서로가 적으로 대하는 진영에서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11. 9.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적자가 걱정되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노블 엔진의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과 을 읽으면서 기대하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뒤늦게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미 구매한 두 개의 라이트 노벨, 그리고 10월 말에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을 제외하더라도 이번 11월에 구매할 라이트 노벨의 수가 무려 15권에 해당한다. 구매한 작품까지 합치면 총 18권이 될 것 같은데, 이번 11월은 엄청나게 통장의 잔액이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지금도 인터넷 서점 카트에 담아둔 몇 개의 라이트 노벨 목록을 보면서(예약 발매로 올라온) '하아, 지금 통장에 있는 돈으로는 이것밖에 구매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