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3.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9권,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과거 이야기 의 스핀오프,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주인공으로 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벌써 9권에 이르렀다. 과연 두 시리즈 중에서 어느 작품이 결말을 먼저 맞이할지 궁금하다. 지금 상황에서는 아마 작가가 일부로 페이스 조절을 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읽은 은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과거 이야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과거 이야기로 채워진 것은 아니었지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읽는 아이즈의 이야기는 무척 재밌었다. 특히 과거의 아이즈가 보여준 맹렬한 증오심과 같은 강함을 추구하는 모습은 이야기의 큰 부분이 아닐까? 에서도 벨과 함께 보내는 아이즈가 강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종종 그려진다. 하지만 시리즈에서는 아이즈에게 무언가 일이 있었고, 그일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던전 만남'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2권 종종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솔로'로 플레이하게 되면 상당히 레벨 업이 빠른 법이다. 파티 사냥을 해서 경험치를 골고루 나눠 먹으면서 함께 플레이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서 아이템을 현질을 통해 사기적으로 맞춰 놓으면 사실상 다른 파티 멤버는 걸리적거리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가끔 접속해서 하는 온라인 게임 도 그렇다. 특정 레벨까지 그룹을 구성하는 것보다 그냥 혼자서 사냥을 하는 게 효율이 훨씬 더 좋다. 5차 승급(으로 치면 레벨5)에 도달했지만, 딱히 어디서 파티 사냥을 하는 것보다 혼자서 사냥을 하는 게 더 많다. 장착 아이템이 뛰어나게 좋은 건 아니지만(템이 좋은 4차 승급한테도 데미지가 밀린다.),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