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5. 12. 29. 08:00
[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 잡담] 매력적인 작품 속 결혼하고 싶은 여 캐릭터는? 어제 을 쓰고 나서 오늘은 감상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24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시간 상당수를 어머니 일을 돕는 데에 사용하느라 도무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오전에는 피아노 연습과 일본어 공부, 다른 블로그 글을 썼다. 그래서 어머니 일을 도와주고 와서 를 뒤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니시오 이신의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항상 문장이 많거나 길어서 빠르게 읽는다고 하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후기를 적는 데에도 긴 시간 고민을 해야 한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아서 '츠키히와 카렌 귀엽다! 이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같은 생각을 하면서 를 읽다가 '결혼하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 17. 08:00
[라이트 노벨 추천/후기]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5권, 아름다운 단편집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단편집 제2탄이었다. 이번 7.5권에서는 하우하우(히메미야 사오리)와 전 학생회장 타테야시 소이치로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나나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내가 제목에 '아름다운 단편집'이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것은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5권이 담고 있는 이야기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야기를 이렇게 정말 매력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을까 싶다. 조금 과장이 섞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7.5권에서 읽을 수 있는 단편 이야기는 정말 좋았다. · 학생회장의 하우하우한 그녀 (상,하) 처음 시작에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전 학생회장 소이치로와 음악과 미소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1. 16. 07:3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권 후기, 소라타와 나나미와 마시로 이야, 매권이 왠지 빨리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권이다. 이번 7권은 단 한 마디 '대박이다!'는 말로 요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읽는 내내 '악! 나나미~' 혹은 '이야! 마시로가!!' 등의 말을 하며 읽었는데, 아마 내 주변에서 평범한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그렇게 미친 놈이 따로 없을 것이다. 정말 혼자 읽으며 온갖 감탄사를 연발하며 읽었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권이다. 먼저,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두 명 등장한다. 이 두 명은 사쿠라장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 두 인물에 관한 이야기는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겠다. 왜냐고? 이것은 책을 읽는 재미로 남겨둬야 하니까. 이것을 이야기해버리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5. 07:3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후기, 아오야마와 마시로 음… 꽤 예전에 발매되었을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후기를 왜 이제서야 쓰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읽는 것을 몰랐던 것이 아니라 발매가 되어있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5권이 발매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지난주에 인터넷 서점에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을 구매하려고 할 때, 몇 권의 책을 더 구매하기 위해 이 책, 저 책 살펴본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저 검색을 한 번 해봤을 뿐인데, 5권이 있더군요. 매번 신작은 꾸준히 체크하면서 바로 구매를 했었는데, 어쩌다가 빠져먹었는지…. 뭐, 잡담은 여기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