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0. 30. 07:30
애니메이션이 내게 미친 영향을 살펴보니, 부정적 영향과 긍정적 영향은? 나는 정말 많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라이트 노벨, 만화책을 읽는다. 내가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하여 이 정도로 빠지게 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줄곧 친구가 거의 없어 늘 혼자 TV를 보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어렸을 때, 즐겨보았던 투니버스 채널에서 하는 수많은 애니메이션이 나의 유일한 벗이었고, 절망만이 있었던 나에게 애니메이션이 꿈과 살아갈 희망을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애니메이션은 이토록 좋아하고, 아직도 많은 사랑을 애니메이션에 붓고 있다. 누군가는 "유치한 애니메이션에 그렇게 매달려서 뭐하나? 네가 아직 애냐?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철 좀 들어라."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6. 07:30
한 번 보면 누구든 오타쿠로 만들어버릴 것 같은 애니메이션 세 편 나는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것은 내가 사는 즐거움(樂)중 하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일일이 설명하자면, 정말 장문의 글이 된다. 나는 그 이유를 본점 블로그에 '내가 오타쿠에 히키코모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링크)라는 글을 통해서 이야기했었다. 위 글은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 번 읽어주었으면 한다. 오늘 나는 이 글에서 어떤 애니메이션에 관하여 길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누구라도 정말 이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가 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뭐, 여기서 '오타쿠'라는 단어자체가 조금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4. 11:08
여름색 기적 5화 감상후기/리뷰, 감기 걸렸어! 오늘의 주인공은 린코와 유카.어떤 물품의 특별부록을 노리고, 서점에 사러 갔을 때… 그 부록이 없다면…이렇게 실망을 하게 된다. 아마 한 번쯤은 겪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돌아가는 길에 비를 맞고 가더니…다음날에 바로 감기게 걸려버린 린코.그나저나 일본의 이모티콘은 저렇게 잘 사용되네…그리고 핸드폰의 액정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저것은 '아이뻔~' 병문안을 오게 된 유카.음… 개인적으로는 머리룰 양갈래로 묶은 유카보다는…그냥 생머리가 유카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나름 점잖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이번화에서는 양갈래 머리로 나온 듯 하다. 그렇게 병문안을 와서 서로 분위기는 무릇 익어가고…(?!) 열심히 부활동을 하고 있는 나츠미와 사키.문자를 통해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