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3. 23. 11:31
오는 3월을 맞아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야기가 한가득 실려 있었다. 이번 라이트 노벨 은 한국에서 극장판 개봉 시기와 비슷했다. 덕분에 많은 독자가 애니메이션 극장판 를 보고 나서 라이트 노벨 를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 또한 마음 같아서는 애니메이션 극장판도 보고 싶지만, 내가 사는 김해에는 메가박스가 존재하지 않아 포기했다. 50분 정도의 거리를 이동해서 부산대 메가박스를 찾으면 애니메이션 극장판 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기다리면 IPTV VOD 서비스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일부러 부산은 가지 않고 있다. 부산대까지 가기에는 귀찮은 요소가 너무나 많았다. 비록 애니메이션 극장판 는 보지 못하고 있지만, 오늘 이렇게 손에 쥘 수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모든 이야기가 이곳에 모였다 누군가 나에게 “살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인가?”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재미있는 책을 읽는 일입니다!”라고 말할 자신이 있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을 잊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애초에 을 읽는 일이 재미없거나 피곤할 리가 절대 없다. 그런 일은 발생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이 말은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한 을 통해서도 짧게 했는데, 아마 다른 독자들도 똑같은 심정이지 않을까? 에피소드를 전부 본 이후 극장판을 비롯해 메모리얼 발매일을 애타게 기다렸던 모든 사람이 말이다. 오늘 이 글을 쓰는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라 을 행복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