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2. 23. 08:30
[만화책 감상 후기] 그랑블루 4권, 오키나와에서 스쿠버 다이빙! 만화책을 펼쳐 조금만 읽어도 배가 아플 정도로 웃게 되는 만화 시리즈 4권을 택배로 받아 곧바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을 블로그에 소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2월 신작 만화책을 보여준 대원씨아이 작품 목록에 이 함께 들어있어 망설이지 않고 읽었다. 은 지난 3권 마지막에 언급한 ‘오키나와 합숙’을 위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합숙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행 경비가 필요했는데, 그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오리와 코헤이 두 사람이 하는 아르바이트 모습이 무척 재밌었다. 물론, 라는 작품의 이름에 맞게 첫 시작은 평범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추가 시험 이후 이오리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서 이오리가 치사와 같은 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 9.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그랑블루 2권, 웃다가 끝나는 만화 의 작가의 새로운 신작 만화 시리즈는 스쿠버 다이빙에 들어간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무대를 옮긴 만큼 여러모로 리미트 해제가 된 요소가 많아 훨씬 자극적이고, 훨씬 웃음이 터지는 에피소드를 시작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오늘 또한 ‘도대체 무슨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거냐!?’라는 딴죽을 저절로 걸고 싶은 상황에서 시작했다. 스쿠버 다이빙 동아리의 선배들은 사뭇 진지하게 다이빙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주인공 이오리와 그의 친구 코헤이 두 사람이 남콘에 나가는 거다. 학교의 문화제를 맞아 이벤트를 하는 콘테스트라면 보통 미스콘이 익숙한데, 시리즈에선 ‘남콘’이라는 개념을 등장시켰다. 스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