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1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기 라이트 노벨 작가인 남고생이 연하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우인 여자아이에게 목을 졸리고 있다 1권 설날을 맞아 많은 사람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나는 집에서 할 일이라고는 피아노 연습, 책 읽기, 글쓰기, 라이트 노벨 읽기, 글쓰기, 애니메이션 보기, 일본어 공부 같은 일밖에 없었다. 일본어 공부를 해야 올여름에 JLPT N1 시험에 합격해서 내년에 일본으로 갈 텐데… 일본어 공부는 거의 뒷전이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고, 피아노 연습을 점심 먹을 때까지 하고, 블로그에 올릴 글을 쓰고, 그 이후에 라이트 노벨을 읽은 후에 감상 후기를 쓴다. 겨우 이 정도의 일에 불과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아침 9시에 시작한 일정이 오후 6시에 끝나는 우연이 겹쳐진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설가를 만드는 법, "이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설" 지금까지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읽으면서 과연 나는 몇 권의 라이트 노벨을 읽었는지 생각해볼 때가 있다. 블로그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카테고리에는 '553권'의 감상 후기가 기록되어있지만, 한꺼번에 시리즈 후기를 쓴 작품이나 감상 후기를 쓰지 않은 작품까지 합치면 1,000권에 달하지 않을까? 라이트 노벨에 한정하지 않고 다른 블로그에 올리는 소설 후기까지 합친다면, 아마 내가 소설 장르에 분류할 수 있는 책을 읽은 수는 솔직하게 3,000권이 넘는다고 생각한다. 아마 여기에 다른 장르의 책까지 합친다면 약 4,000권이 조금 넘는 책을 26년의 인생 동안 읽지 않았을까 싶다. 어디까지 추정이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