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6. 8. 23. 12:00
[블로그 이야기] 라이트 노벨 후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5년이 지나다 처음에는 특별한 목표가 없었지만,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주제가 너무 달라서 따로 카테고리를 독립시켜 블로그를 운영하고 벌써 5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로그에 쓴 글은 약 1,400개에 달하고, 만화와 라이트 노벨 후기만 944편 정도가 됩니다. 즉, 약 944편의 만화와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고 글을 썼다는 게 됩니다. 종종 시리즈 한 권 한 권을 따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묶어서 적은 적도 있으니 대충 1,000편이 넘는 작품을 읽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1년에 약 200권씩 만화와 라이트 노벨 같은 작품을 읽고 글을 쓴 셈이죠. 비록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의 '만화/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독립시켜셔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1. 6. 08:00
어이없는 갑 행세 하는 파워블로거지를 보는 변방의 작은 블로거의 생각 얼마전, 나는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서 우리에게 익숙한 포털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파워블로거지'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전에도 몇 번이나 '파워블로거지'이라는 단어가 논란이 되면서 자칭 파워블로거가 자영업자의 가게에서 횡포를 부리거나 공동 구매 등으로 수수료를 챙기는 일이 보도된 적이 있었다. 역시 이번에도 비슷한 사건이었다. 어떤 마케팅 대행업체에서 돈을 받고 특정 업체의 제품 후기를 한쪽 방향으로만 써주거나 한 음식점에서 거지 행세를 한 자칭 파워블로거지의 이야기였다. 참, 매번 이런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짜증이 난다. 어떻게 거지 같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