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6. 8. 19. 08:00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키덜트&하비 엑스포, 종이모형 페스티발을 보다 어제 (18일)은 부산 벡스코에서 2016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열린 날이었다. 현재 키덜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많은 거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제는 '키덜트'라는 말이 일상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넓게 퍼졌다. 이번 2016 키덜트 엑스포에서도 어른의 향수를 자극하는 물품이 많았고, 현재 관심을 두는 드론도 소개가 많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피규어가 전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던 건데, 생각보다 피규어의 모습은 많이 볼 수 없었다. 역시 내가 가야 할 곳은 오사카 덴덴타운, 후쿠오카 텐진 만다라케, 도쿄 아키하바라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여러 추억의 피규어와 미니카 등을 구경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일상/게임 이야기 미우 2015. 9. 29. 08:00
올해는 생중계 되는 지스타 2015를 즐길 수 있다!? 이제 9월이 가고 10월의 시작이 다가왔다. 10월이 시작되면서 가장 즐거운 것은 10월 1일의 내 생일이 아니라 바로 다음 달에 만날 수 있는 지스타 2015 개막일이다. 점점 코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15 개막일은 또 어떤 게임을 어떤 형식으로 즐길 수 있을지,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를 품게 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5 추진 현황에 관해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직위원회는 BTC관 1,154부스, BTB관 916 부스로 현재까지 참가 신청 현활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최관호 조직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참가신청 문의가 지속해서 접..
일상/게임 이야기 미우 2014. 11. 2. 08:00
[지스타 2014] 게이머들의 축제 지스타의 시간이 다시 한 번 찾아왔다! 11월이 시작했음에도 아직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발매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다. 신작 라이트 노벨이 발매되는 날을 기다리다 '11월에 뭔가 재미있는 행사가 어디에 없나?' 하며 인터넷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그러다 바쁜 일상을 사느라 새까맣게 잊고 있던 하나의 행사를 떠올리게 되었다. 바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이머를 위한 '지스타'였다. 매해 참가해서 열심히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새로 나온 기대작 게임을 해보고, 미흡한 점에 불평불만을 토로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즐기기도 했던 지스타가 이번 11월에 또 열리는 거다. 이번에 열리는 지스타 2014는 당연히 지난해보다 더 규모를 크게 해서 개최가..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6. 1. 06:53
부산국제모터쇼 직접 다녀오니, 왜 대박인지 알겠어… 이전부터 꼭 한 번쯤 촬영을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모터쇼'였다. 내가 차에 관심이 많다기 보다는, 남자로서 어느 정도 가지고 있을 정도의 관심은 가지고 있는 수준이다. 그럼, 왜 모터쇼에 촬영을 가고 싶었냐고? 에이…. 굳이 묻지 않더라도 알 것으로 생각한다. 바로 미녀 모델들을 이 두 눈으로 보고, 촬영을 마음껏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시작과 함께 동시에 엄청난 인원을 단기간에 수용하면서, 일찍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다녀 온 사람들이 몇 번씩이나 왜 반복해서 방문을 하고, 왜 '대박이다.'라고 말하는 지를 체험하기 위해서 나도 두 번을 방문하였었다. 역시 부산국제모터쇼를 직접 다녀오니 왜 대박인지 알 수가 있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