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8. 1. 15. 09:57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별 셋 컬러즈 2화, 숨바꼭질과 연못 정화를 위한 임무 요즘 시대 어린 아이들은 모두 하나같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에 익숙해져서 어릴 때부터 화면을 보는 일이 익숙하다. 아마 놀이도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이나 영상 감상이 주된 활동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그런 일은 좀처럼 찾을 수 없었다. 윈도우 컴퓨터가 내가 초등학교 3학년 정도가 되었을 때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동네에서 뛰어놀거나 몸으로 하는 활동을 더 좋아했다. 게임은 극소구가 누릴 수 있는 활동이었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게임을 하는 것보다 그게 나은 지도 모른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익숙해진 요즘은 '순진함'과 '순수함'을 찾아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