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5. 27. 19:25
5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뭔가 상당히 평화롭게 이야기가 시작하는 것 같았지만, 리엘이 쓰러지는 동시에 여러 사건이 연거푸 일어나면서 ‘도대체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독자가 쉽사리 책의 전개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리엘이 갑작스레 쓰러진 이유는 ‘에테르 괴리증’이라는 병이 원인이다. 에테르 괴리증이라는 병은 일반적인 병처럼 육체에 걸리는 병이 아니라 영혼에 걸리는 병이었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 ‘육체와 영혼의 결합이 느슨해지면서 영혼이 육체에서 괴리되는 무시무시한 마술성 질환’이라고 말한다. 평범한 마술사가 이런 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심령 수술로 치료가 가능했지만, 리엘 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마술사가 아니라 ‘Project : Revive Life’이라는 사자소생 부활 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