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3. 12. 2. 10:31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마룡을 상대로 고전을 반복하고 있는 나오후미 일행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는 아트라의 활약이 눈부시게 그려졌다. 라이트 노벨과 비교한다면 많은 장면이 다르기는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연출은 우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오후미와 렌, 에클레르, 라프타리아가 좀처럼 유효타를 주지 못했던 마룡이지만, 변화무쌍류를 사용하는 아트라의 기술 이 마룡의 몸을 크게 흔들었다. 덕분에 라이트 노벨을 읽어 본다면 아트라를 중심으로 마룡을 공략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은 그 과정을 조금 더 극적으로 연출하였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에서 볼 수 있는 윈디아와 가엘리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런 요소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