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7. 27.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방패 용사 성공담 19권, 마음 속 분노를 해방하라 보통 판타지 형식을 취하는 작품에서 ‘어둠’ 혹은 ‘분노’ 같은 힘은 대체로 마이너스로 취급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야기가 깊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진정한 어둠의 힘’이라거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분노’라는 왠지 모르게 중2병 같은 이름이 되어,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로 그려지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에서 그려지는 싸움에서도 ‘분노’의 진정한 의미를 언급하며 나오후미가 강한 힘을 발휘한다. 역시 저주받은 무기와 저주받은 힘으로 불리는 종류는 마지막에 진정한 의미로 능력을 발휘하며 역전의 한 수가 되어야 판타지의 묘미가 있는 것 같다. 시작은 파도를 통해 연결된 원래 세계와 이세계 사이에서 정보를 교환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