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4. 7. 15. 23:21
솔직히 말해서 존재 자체를 잊고 있던 라이트 노벨 이 발매되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어? 6권이 나왔네?'라면서 카트에 담아서 구매했다.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체크할 때 분명히 발매 목록을 보고 체크를 했던 것 같은데, 인터넷 서점에서 발매 목록을 살펴보다가 책을 발견했을 때도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도대체 라이트 노벨 을 언제 읽었는지 검색해 보니 무려 2019년 6월이었다. 즉,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에 5권을 읽은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을 읽게 된 셈이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통령도 바뀌었고, 국회의원도 바뀌었고, 강산도… 바뀌었다 보니 기억이 애매한 게 당연했다. 같은 작품처럼 꾸준히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었다면 기억을 했겠지만, 그렇지 못한 작품이었다 보니 을 읽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