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종말의 세라프 6권, 며칠 후 세계가 멸망한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시리즈를 읽고 나서 더 재미있게 읽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 6권이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세계가 한번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그리는 만화와 세계가 한번 멸망하기 전의 이야기의 연결선이 대단히 흥미롭다. 이번 의 시작은 마히루와 구렌이 만난 어릴 적의 회상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마히루가 어떻게 구렌에게 마음을 품게 되었는지 읽을 수 있었다.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두 사람이 히이라기 가(家)와 이치노세 가(家) 사이의 화를 품게 되는 장면도. 이 짧은 회상 장면 이후에 이어진 건 이치노세 가(家)의 이야기다. 구렌은 히이라기 본가에 의해 아버지를 잃게 되었는데, 그가 속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종말의 세라프 4권,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애니메이션 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설과 만화책으로 발매되는 원작 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 않을까?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으로 발매되고 있는데, 이번 5월 신작으로 각 4권이 발매되었다. 소설 는 만화 사건보다 8년 전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 를 다룬 작품이라 라이트 노벨만 읽었던 나에게 애니메이션 는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화도 결국 다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이번 5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지난 에서 읽은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이치노세 구렌이 귀주를 손에 쥐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은 시작부터 '와, 완전 재미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