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7. 2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3권, 티글과 에렌과 류드밀라 병실에서 읽는 라이트 노벨도 정말 재미있지만, 병실에서 읽는 만화책도 정말 재미있다. 라이트 노벨을 읽을 때에도 병실에서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지만, 만화책을 읽을 때에는 두 배다. 특히 만화책은 읽는 데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에 시간이 더 짧게 느껴진다. 이번에 병실에서 읽은 만화책은 7월에 신작 발매가 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3권》은 기대한 만큼 즐기며 읽을 수 있었다. 뭐, 무엇보다 원작 라이트 노벨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특히 이번 3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또 한 명의 공녀 류드밀라의 귀여움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기에 정말 웃으면서 보았다. 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0. 12. 07:30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3권 간략 후기 우연히 코믹스를 보고 '이거 재미있네…'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구입하여 읽게 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라이트 노벨입니다. 뭔가 겉표지만 보면 '도대체 이게 무슨 장르의 소설일까?'는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코믹스로 처음 이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작품을 보았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처음에는 '음…'하는 생각으로 감상하다가 갈수록 '이거, 재미있네!'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3권은 새로운 강력한 인물 한 명이 등장하고, 티글이 갖고 있던 검은활에 관한 비밀이 조금 풀립니다. 그래서 이번편은 꽤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죠. 랄까, 애초에 이 작품은 전투씬 묘사도 상당히 좋고, 틈틈이 보이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