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5. 17.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5권, 왕의 자리를 제안 받은 티글 정말 오랜만에 읽어서 얼마 만인지 기억조차 흐릿한 이다. 지난 14권을 읽은 이후 다음 에피소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연일 다음 에피소드가 나와도 한국에서는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러다 이번 5월 신작으로 을 드디어 읽었다. 은 무오지넬 군과 전쟁을 끝마친 티글과 에렌, 미라, 소피 등의 공념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번 전쟁에서 커다란 공을 세운 티글은 당연 브륀의 많은 사람으로부터 ‘영웅’으로 칭송을 받았고, 티글 자신의 이름이 커지는 동시에 책임도 함께 증가하고 있었다. 원래 사람의 명성은 그런 거다. 일반인일 때는 사소한 잘못을 하더라도 그저 찌푸린 눈살을 받을 뿐이지만, 명성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