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1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니세코이 20권, 새해 참배와 여러 가지 소동 복학한 대학에 적응해서 소음에 섞이는 것보다 혼자서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있는 요즘이다. 대학에 가기 위해서 고속버스를 타고 한참 이동해야 하는데, 졸음을 이기지 못해 졸다가 내릴 곳을 놓치면 나는 100% 지각 확정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그때마다 만화책, 라노벨, 책 등을 읽고 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고, 만화책도 큰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시리즈다. 은 19권 끝에서 읽은 라쿠와 마리카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그곳에서 일출을 보며 마음을 공유하고, 조금 더 진지한 분위기가 된 두 사람! 여기서 마리카가 말한 '시간이 별로 없다.'는 말과 그녀의 경호원에게 보여준 태도는 위..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12.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니세코이 11권, 치토게와 오노데라, 하루, 마리카의 모에 마침내 주문했던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다 읽고,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할 때까지 무엇을 읽어야 하나?'는 고민을 하다 아직 비닐 포장지를 뜯지 않은 두 권의 책을 책장을 아무 생각 없이 쳐다보다 우연히 발견했다. 바로, 만화책 《니세코이 11권》과 《아카메가 벤다 3권》이었다. '먼저 라이트 노벨 다 읽고, 나중에 만화책을 읽어야지.' 하고 생각해놓고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다. 이 두 권의 만화책으로 며칠 전에 주문한 1차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할 때까지 블로그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생겼다. めでたしめでたし‼︎ 《니세코이 11권》과 《아카메가 벤다 3권》 중에서 오늘 먼저 이야기할 작품은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4. 6. 11.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니세코이, 정말 재미있는 학원 러브 코미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자주 보다 보면 남주인공에게는 언제나 소꿉친구가 있고, 미래를 약속한 친구가 있고, 작은 친절로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생기는 터무니 없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는 한다.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 전설이 있다.) 뭐, 터무니없다고 말하기보다 이런 전개는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전개 형식 중 하나라고 보는 게 옳다. 지금 내가 보는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이 전개로부터 자유로운 작품은 몇 개 없다. 이런 식으로 소꿉친구라는 속성과 함께 또 다른 히로인이 등장하는 이런 전개가 꾸준히 이어지는 건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