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7. 23. 17:46
을 읽고 글을 쓴 다음 곧바로 라이트 노벨 을 읽을 계획이었지만, 도중에 여러 일이 있어서 책을 읽지 못하다고 오는 7월 23일(토)을 맞아서 마침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은 지난 26권과 비교를 한다면 전개가 상당히 빨랐기 때문에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전개가 빠르다는 것은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가 사망귀환을 하는 타이밍이 굉장히 짧다는 뜻이기도 하다. 라이트 노벨 에서 읽어볼 수 있는 한 장면을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무심코 자신의 얼굴에 손을 짚은 스바루는 핏기가 가신 얼굴의 차가움과 그 차가움이 느껴지는 두 손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안도와 공포로 감정이 어지러워졌다. 시간으로 따져 보면 스바루의 신상에 일어난 사건은 불과 20분쯤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