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3. 1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천사의 3P 7권, 엉큼하고 두근두근한 에피소드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에서 이 새로운 로리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후배들도 을 챙겨보고 있어 매주 ‘용왕’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모두 로리콘이 되어가는 게 아닌가 싶지만, 안타깝게도 당사자들은 모두 그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부터 시작해서 등의 작품을 보면 ‘로리콘이 아니야!’라는 말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또한 ‘ㅋㅋㅋㅋㅋ 미쳐버리겠다.’라는 반응이 저절로 나왔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작가의 섬세한 상상력과 묘사에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아오야마 사구, 그는 정녕 이 세상을 로리콘의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서 찾아온 외계인인지도 모른다. 를 읽을 때도 그랬지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9. 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천사의 3P(스리피스) 1권, 세 천사의 힘찬 도전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아니지만, 3분기 애니메이션을 통해 만나게 된 이다. 작품이 발매될 때는 사실 큰 관심이 없었는데,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어, 어라라? 이 작품은 분명히 '로(리)큐브'인데!'라는 느낌이 들어서 확인했더니 같은 작가라는 걸 알았다. 도 애니메이션을 본 이후 라이트 노벨을 짧게나마 읽었던 터라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을 중간이라도 괜찮으니 읽어보고 싶었다. 다행히 라이트 노벨을 협찬해주는 학산문화사에서 까지 모두 작품을 보내주었다. 덕분에 부담 없이 시리즈를 읽을 수 있었다. 제일 먼저 읽은 은 기대한 만큼 흐뭇하게 웃을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미리 본 에피소드라고 하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7. 1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오늘부터 나는 로리네 밥벌레 1권, 전격 로리콘 기둥서방 등장! 라이트 노벨을 읽다 보면 종종 해괴망측한 제목 때문에 웃음이 터질 때가 있다. 특히 한때는 제목의 길이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긴 작품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를 대표적인 예로 들고 싶다. 줄여서 이라고 부르는 이 작품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즐거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 오타쿠인 카시와다가 갸루 리얼충 모모를 만나 좋아하는 하세가와에게 고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그리고 결론에 이르러서는 카시와다 모모 두 사람이 이어지는 이야기는 최고였다! 시리즈는 '한번 완결이 되었지만,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대학생 편이 추가 연재'되는 상황이다. 대학생 에피소드도 무척 재미있게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