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9.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9권, 이번에는 바다에서 대모험 주말 동안 열심히 밀린 책을 읽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이야기를 즐기면서 읽다 보니 역시 좀처럼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어떤 라이트 노벨은 쉽게 쉽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지만, 하나부터 천천히 음미해야 하는 라이트 노벨은 쉽게 다음 장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역시 이것은 일이 아니라 오락이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은 커다란 재미는 없지만, 커다란 세계를 여행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읽을 수 있는 이다. 벌써 9권씩이나 연재가 된 것도 놀랍지만,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애니메이션화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작품 인기가 높기 때문인 걸까? 솔직히 세계관이 너무 큰 작품이라 애니메이션화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