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0. 20. 09:03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그동안 읽은 편과 달리 다소 한 가지 사건을 가지고 거기에 집중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덕분에 책을 읽는 일이 편하기도 했고 다른 의미로 보자면 조금 집중을 해야 했기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은 앞으로 에피소드 전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다루어졌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부분이 더 컸다. 그동안 일본과 이세계 두 곳이 이어지는 단서가 조금씩 흩뿌려지기만 했는데, 이번 20권은 다소 수확이 있었다. 왜냐하면, 주인공 사토가 지난 19권 마지막에 어떤 파란 머리칼의 소녀의 부탁을 받아 파리온 신국으로 가서 도와준 용사 하야토가 자신의 임무를 다 차미고 일본으로 귀환했기 때문이다. 그때 사토는 하야토에게 “같은 일본일지 모르겠지만 가족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