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 1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0권, 미궁도시 현재 새해 1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도 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어떻게 보면 특이점이 별로 없는 작품이다. 주인공이 치트 스킬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소유한 치트 스킬을 이용해서 마왕을 쓰러뜨리거나 본격적인 용사 역할을 자처하지 않는다. 주인공 사토는 자신이 개발 중인 게임 속 세계에 흘러들어왔을 뿐이고, 초보자를 위한 유성 스킬을 3회 연발하며 한 번에 레벨 300까지 올린 ‘초보자 특급 보너스’를 받았을 뿐이다. 현실에서 데스마치에 시달리는 그가 이세계에서 할 일은 유유자적하게 이세계를 즐기는 것 말고 또 뭐가 있을까? 그래서 시리즈는 과하게 말하면 ‘단조롭다.’고 말할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