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2. 10. 15. 14:07
겉은 강한 참모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속은 풋풋한 소녀의 감성을 지니고 있는 디아블로의 모습이 표지 일러스트로 그려진 만화 은 여름을 맞아 여름 방학(휴가)을 즐기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여름 방학이라고 한다면 역시 빠질 수 없는 건 미소녀(혹은 미녀)들의 수영복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다. 데비 일행과 주인공 일행은 모두 함께 바다에 가서 일본에서 '여름 바다'라고 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수박 깨기 등을 비롯한 여름에만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즐긴다. 비록 수박 깨기는 갑작스레 비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즐길 수 없었지만, 여름밤에 빼놓을 수 없는 담력 시험과 함께 여름밤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꽃놀이는 모두 완벽했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세계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