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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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 표지

 겉은 강한 참모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속은 풋풋한 소녀의 감성을 지니고 있는 디아블로의 모습이 표지 일러스트로 그려진 만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은 여름을 맞아 여름 방학(휴가)을 즐기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여름 방학이라고 한다면 역시 빠질 수 없는 건 미소녀(혹은 미녀)들의 수영복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다.

 

 데비 일행과 주인공 일행은 모두 함께 바다에 가서 일본에서 '여름 바다'라고 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수박 깨기 등을 비롯한 여름에만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즐긴다. 비록 수박 깨기는 갑작스레 비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즐길 수 없었지만, 여름밤에 빼놓을 수 없는 담력 시험과 함께 여름밤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꽃놀이는 모두 완벽했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세계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로망은 찾아볼 수 없고, 오직 도로가 꽉 막힐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짜증과 갈등을 유발하는 그런 행사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로망은 이야기에 있다고 할까?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

 그리고 만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에서는 러브 코미디 장르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악마 후배가 새롭게 등장한다. 그 인물은 '에르메스'라는 인물을 가진 악마로, 데비에게 상당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승부에서 이기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주인공을 공략하기 위해 찾아왔다.

 

 그녀가 제안한 게임인 빼빼로 먹기 게임은 오랜만에 '빼빼로'라는 단어를 글로 적어보는 동시에 입으로 소리를 내보게 해 주었다. 다가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된다면 많은 사람이 또 빼빼로를 주고받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나는 그날에도 여전히 집에서 책상 앞에 앉아 조용히 만화책을 보거나 라이트 노벨을 읽을 것으로 생각한다.

 

 만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에서 등장한 소악마 후배 에르메스는 이후에도 한 차례 더 등장해서 주인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데비는 주인공의 집에서 처음으로 '바선생'을 만나면서 크게 당황하며 '최강의 악마'라는 이명을 아깝게 했다. 역시 인류의 가장 큰 적…? 바선생은 악마도 무서워하는 생명체였다. (웃음)

 

 그 이외에도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했던 만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3권>은 오늘처럼 날씨가 좋아도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떠들썩하게 웃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오늘 잠깐 심심풀이로 읽기 좋은 재미있는 코미디 만화를 찾는다면, 나는 만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시리즈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아직 만화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시리즈를 읽어 보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읽어보도록 하자!

 

 

데비 더 코르시파는 지기 싫어해 2권 후기

 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건 하루 한 번 웃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주변에 하루에 한 번도 웃지 않는 사람을 보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쁘게 살다 보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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