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6권 이 글이 블로그에 발행되는 날짜는 4월 21일 화요일이겠지만, 지금 아이패드 키보드로 글을 쓰는 날짜는 4월 18일 오후 11시 정도이다. 을 읽은 이후, 한 권씩 계속 읽어가면서 결국 1권부터 6권까지 하루 만에 모두 일독하고 말았다. 감상 후기는 1권을 읽은 장소에 있을 때는 다른 권을 들고 있지 않아 2권을 연속해서 읽을 수 없어 시간이 비는 동안 적었었다. 1권 감상 후기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다른 권의 감상 후기를 쓸지 말지는 오직 내 변덕이었다! 하지만 내게도 작용한 귀차니즘은 시리즈의 2권부터 6권 모든 책의 감상 후기를 작성하는 것을 거부하게 했다. 그리고 부터 6권까지 모두 한 번에 다 읽으면서 최종적인 감상 후기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권 MMO RPG 게임을 하다보면, 아니, 거의 모든 온라인 게임을 하다보면 모르는 사람과 만나서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하거나 퀘스트를 깨거나 함께 팀을 짜서 게임을 즐길 때가 있다. 첫 파티는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고정 멤버가 되어버리면 그냥 '만남'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게임을 통해서 만나는 상대방과 친하게 지내면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가끔 이렇게 만난 사람과 조금 틀어져서 불협화음을 낼 때도 있다. 특히 익명성이 있기 때문에 함께 플레이하던 사람을 상대로 사기를 치기도 하는데, 정말 그런 사람은 날벼락을 맞아도 부족한 사람이다. 그렇게 게임은 자주 이야기의 소재가 된다. 요즘 라이트 노벨 장르를 보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