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4. 12. 14. 22:37
라이트 노벨 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애니메이션 는 프레이야가 워 게임을 제안하자 반발하는 헤스티아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자신의 소중한 벨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도시 오라리오 전체를 프레이야가 농락했다는 걸 생각하면 전혀 납득할 수가 없었다.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은 정당했을 뿐만 아니라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고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윤석열은 자신을 지지하는 콘크리트 지지층 16%를 믿으면서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인 것과 달리 프레이야는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달성한 많은 위업들이 그녀를 지탱하고 있었다. 덕분에 프레이야는 모험가 길드로부터도 강한 추궁을 받지 않을 수 있었고, 제재가 가해진다고 해도 그녀의 말대로 무겁지 않은 가벼운 제재에 그칠 뿐이라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