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11. 08:41
참 이런 라이트 노벨은 대단해! 매번 읽을 때마다 ‘ㅋㅋㅋㅋㅋ 이건 좀 대단한 것 같다.’라는 감상을 품게 되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 이번에 읽은 은 생각지 못한 전개의 연속이라 살짝 멍하게 책을 읽은 것도 같은데, 다 읽었을 때는 ‘뭐, 다운 전개라 재밌었다.’라는 짧은 감상 하나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작은 오늘도 변태 신사 다나카 남작이 자신이 만든 드래곤 시티의 슬럼가를 돌아다니며 반찬을 찾는 장면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찬은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반찬일 수도 있고, 뭔가 조금 생각지 못한 반찬일 수도 있다. 아무튼, 다나카는 반찬을 찾기 위해 슬럼가를 찾아 천천히 둘러본다. 일부러 파이어볼로 여기저기 슬럼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놓은 곳이지만, 부서진 외벽은 모두 말끔히 보수되어 있는 데다 길가에..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2. 1. 07:3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8년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뭘 읽어야 할까? 오늘부터 이제 달력이 바뀌어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 연인 만들기에 나선다고 하지만, 나와 같은 덕후는 오늘도 12월에는 어떤 신작 라이트 노벨이 발매될 예정인지, 그리고 2019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은 뭔지 궁금할 뿐이다. 요즘은 한국에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만 아니라 일본에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의 한정판 정보도 트위터를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 어제 소개한 일본 라이트 노벨 이라는 작품이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이런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발매가 되지 못한다는 게 무척 아쉬울 뿐이다. 하다못해 한국에도 카도카와 서점, 멜론북스 같은 업체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