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22.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5권 아아,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오타리얼(줄임말)' 5권이었다. 이번 5권은 작품 히로인마다 한 번씩 만나서 펼쳐지는 단편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정말 재밌었다. 특히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가장 히로인을 부러워하면서 읽었던 것은 사쿠라이와의 이야기, 그리고 무라사키와의 이야기이다. 이 두 이야기는 정말 최고였다. 책을 읽으면서 '아아! 제기랄! 내가 대신하고 싶어. 리얼에서는 왜 이런 상황이 내 앞에 오지 않는 것이냐!!'라는 절규를 하며 읽었다. 아하하. 아마 책을 읽는 사람 중에서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오타쿠'들은 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뭐, 어디까지..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3. 2. 9. 08:00
[애니메이션 잡지]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3호 간략 후기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된지 꽤 되었습니다만, 한 권만 주문할 수 없어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하느라 늦게 받아 본 냥타입 3호입니다. 제가 따로 주문하지 않고, 여러 책을 함께 묶는 것은 5만 원 이상 주문하게 되면 적립 포인트를 추가로 주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렇게 급한 책도 아니었으므로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카트에 책이 5만 원이 되었을 때 주문하였죠. 이번 냥타입 3호의 부록은 꽤 좋은 부록들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냥타입 3호의 부록입니다. '빙과' 도어플레이트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극장판' 포스터, '소드 아트 온라인' 아스나와 유이의 마그네틱 위클리 플래너입니다. 이번 냥타입 3호에 첨부된 부록은 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2. 19. 08:00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4권 감상후기 1권이 정식 발매되고 나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시리즈입니다. 이번 4권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읽을 수 있었고, 책이 주는 재미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오타리얼(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줄임말.) 4권은 방문 이벤트, 데이트 이벤트가 있습니다. 음음. 그것도 엄청 초 미인들한테서 말이죠! 남주… 이 부러운 녀석. 이번 오타리얼 4권에서는 이전 3권에 등장하였던 무라사키가 재등장합니다. 그렇게 매력있는 캐릭터가 한 번 나오고 끝날 리가 만무하겠죠? 이번 4권에 등장한 무라사키는 정말이지 엄청 매력적이었죠. 분량은 적었지만, 역시 대학생이 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17. 07:30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2권 후기 바로 또 발매가 된 화제를 몰고 온 신작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시리즈의 2권이다. 1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2권을 읽으면서도 생각했는데, 이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작품은 참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이 재미있어서 사서 읽게 되어었지만, 정말 사서 읽는 즐거움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라노벨이다. 이번권에서도 1권의 그 재미를 실망시키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잘 이끌어나갔다고 생각한다. 뭐, 누구는 재미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내용 소재가 '오타쿠'와 '리얼충'인만큼 내가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21. 08:03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권 후기 아마 이번 6월 신간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받고 있었던 것은 바로 대원씨아이에서 내놓은 라이트 노벨인 이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가 아닐까 싶다. 일단 다른 어떤 장르를 불문하고, 제목부터가 왠지 읽고 싶은 구미가 팍팍 당기게 만드는 제목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일까?'라는 호기심과 '재밌겠는데…'라는 기대감으로 구매를 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뭐,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므로 신빙성이나 정확성은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나도 그와 같은 이유로 구매를 했었고, 네이버 이웃 블로거분들의 상당수도 나와 비슷한 이유로 구매를 했..